아내의 고백 :: 유머[SSISO Community]

아내의 고백

  • by 시소당

아내의 고백
비지니스로 성공한 남자가
멋있는 술자리에서 아내에게 물었다.
남자: 난 지금까지 한 번도 바람을 피운 적이 없다. 당신은?
그런데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말이 없었다.

남자: 괜찮아 모든것은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한참을 생각하던 아내가 입을 열었다.
당신이 젊었을 때 해고를 당할 뻔 한 일이 있었지요?

남자가 아내의 말을 막으며 말했다.
남자: 알고 있지 그때 상사와 정을 통하고 나를 구해 주었지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었다.

남자: 또 다른 일은 없었나?
아내: 수술비가 없어서 당신이 죽게 되었을 때..

또다시 남자가 아내의 말을 막으며 말했다.

남자: 그것도 알고 있지 그땐 병원원장과 정을 통하고 날 살려 주었지
그리고는 말을 이어갔다.
남자: 더 이상은 없지?

한참을 망설이던 아내가 말했다.

아내: 임원회에서 당신을 사장으로 임명할 때
몇 표가 부족했는지 아시는지요?

남자: 그게 뭔 말인데?
아내: ....



*
*
*
*
*
*
*
*
*
*
*
*

"15표가 부족했지요"


아내의 고백(2)


일곱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때가 되니 20년동안 막내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것을 용서해줄테니 진실을 말해주구려...

저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요?"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이 말했다.



.
.
.
.

..

.
.
.
.
"사실은 그애만 당신 자식이예요"

목록



공지사항 및 게시판

사진게시판

SISO Community카페